떨어진 풍선 접촉하지 말고 군·경찰에 신고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오물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날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6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관련기사군 "北 쓰레기 풍선 화약 성분 미량...'폭발' 수준은 아냐"강원 화천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북한 #쓰레기풍선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