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요 배우들이 인사를 건넸다.

CJ ENM MOVIE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7일 "'베테랑2'가 7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달라. 베테랑즈가 직접 한 땀 한 땀 그린 귀여운 700만 인증샷! 흥행 질주 중인 베테랑즈 극장에서 확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은 스케치북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배우들의 유난히 환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0만 가자", "이렇게 훈훈한 팀 처음", "또 보러 갑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베테랑2'는 가족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일하는 서도철(황정민 분)과 강력 수사대 형사들 사이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이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