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L 얼럿',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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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데이터와 시스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리케이(理経)는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의 ‘방재정보처리전달시스템(DPIS)’이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재해정보를 신속하게 발신하기 위해 재해발생 시 일본 지자체 등에서 운용되고 있는 재해정보공유시스템 ‘L 얼럿’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일본정부 주도의 ‘일본 방재기술 해외수출’을 목적으로 한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L 얼럿의 해외전개를 실현하기 위한 최초 사례다.

 

NTT 데이터는 지난해 6월 DPIS 개발에 착수했다. 설계에서 개발・시험까지의 일련의 시스템 개발 및 클라우드 기반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의 역할을 담당했다. 개발은 올 7월에 종료됐으며, 9월부터 가동이 개시했다.

 

동 시스템은 기상기후지구물리학청(BMKG)이 발신하는 해일・지진 등의 긴급정보를 인도네시아 국내 언론과 지역재해대책기구(BPBD) 등 관계기관에 일제히 발송하는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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