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란 경산부시장,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실시

윤희란 경산부시장이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위험성이 높은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윤희란 경산부시장이 지난 2일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 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경산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4개 소(102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 2개 소(30억원) 등 총 6개 소(1051억원)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임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 관리인과 소통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도병환 경산시안전총괄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현장 안전 관리 및 재난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학 도시 경산시, 이제는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명성
• 경산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산창업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