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로 구성됐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강남구 대치동에 처음으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는 단지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 노선),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가까운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이 가깝다.
디에이치만의 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단지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에서 마련한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도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9일~31일 3일간 이뤄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5-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방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