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내국세입청(IRAS)은 2023년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4700개사 이상이 기한 후 신고 또는 무신고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내국세입청에 따르면 매년 기업 전체의 약 10%가 여러 차례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에 확정신고를 하지 않는다. 2023년 기한 후 신고 또는 무신고로 기소된 기업에 대한 벌금액은 490만 S달러(약 5억 5100만 엔)에 달했다.
올해의 확정신고 기한은 11월 30일. 내국세입청은 기업에 대해 기한 내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