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국민들이 가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 5대 궁과 종묘 등 주말에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관광지부터 수원화성문화축제, 강릉커피축제 등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는 물론,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대구 수성 빛 예술제 등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콘텐츠도 스탬프 투어 대상지에 포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댓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의 반경 500m 이내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100가지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실시한다. 지역의 매력을 담은 여행코스를 발굴해 알리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58만명에게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