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1일 부산에 방문해 “지역산업 특화 금융지원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이행하도록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난 2월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물류·금융·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 산업은행이 이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에 참석해 참여한 청년 창업인들을 격려했다. 플라이 아시아는 부산시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2년 최초 개최 후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북항 물류창고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현장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