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는 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작사는 이날 부대를 찾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 중인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LHD)을 공개해 한미 해군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줬다.
또한, 해작사는 군복 체험과 포토존 운용으로 국민들이 해군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병 부스를 운영해 우리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부대개방행사에 참여한 김나임 씨(부산 남구)는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우리 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