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물품은 안성시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안성공장장 김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고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행복한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큰 선물을 전달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 공모
경기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각 나라의 대표도시를 각각 선정해 연중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澳門) 특별행정구와 후저우시(湖州市), 일본 가마쿠라시(鎌倉市) 등 4개 도시가 선정되어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