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는 업계 대상 B2B 상담이 26일~27일, 소비자 대상 B2C 상담이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자치도의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강원자치도의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 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한다.
재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을 한일 상호 간 논의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관광박람회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동계 시즌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협업해 신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