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대웅제약,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매출 급성장… 목표가↑"

2024-09-23 08:5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웅제약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이 빠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펙수클루 매출 성장이 빠른 이유는 강력한 영업망 덕분으로 과거 넥시움(에소메프라졸, 2세대 PPI)을 판매하던 영업망을 기반으로 P-CAB 시장에서 펙수클루 점유율을 1년 만에 30%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펙수클루 매출을 1111억원으로 전망하고 내년에 더 성장할 매출 증가를 반영해 대웅제약 매출을 전년 대비 6.0%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을 13.4% 증가한 1818억원으로 높였고 이를 주가에 반영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웅제약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이 빠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은 2027년 1조8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그 중 펙수프라잔과 같은 P-CAB 치료제 시장이 5690억원으로 31%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펙수클루는 이 시장에서 내년 1482억원, 2026년 1703억원, 2027년 1924억원 등 매출을 올리며 점유율 30%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펙수클루 매출 성장이 빠른 이유는 강력한 영업망 덕분으로 과거 넥시움(에소메프라졸, 2세대 PPI)을 판매하던 영업망을 기반으로 P-CAB 시장에서 펙수클루 점유율을 1년 만에 30%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펙수클루 매출을 1111억원으로 전망하고 내년에 더 성장할 매출 증가를 반영해 대웅제약 매출을 전년 대비 6.0%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을 13.4% 증가한 1818억원으로 높였고 이를 주가에 반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