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가을에 오직 당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추천했다.
◈삽교호관광지...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샷 명소!
매주 토요일에는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9월에는 드론 라이트 쇼 전에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10월~11월에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면천읍성...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곳!
면천읍성에선 면천 레트로 거리(잡화점~서점~미술관)를 따라 레트로한 문화 공간과 면천 두견주 전설이 깃든 11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이 줄지어있다.
야간에는 연암 박지원이 직접 설계했다는 건곤일초정이 있는 골정지에서 야간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신리성지...조선의 카타콤바!
신리성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공존한다.
국내 최초의 성화미술관과 잔디, 논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리성지에는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갤러리와 카페가 조성되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당진 여행이 좋다!
당진 여행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역사‧문화‧예술 등 주요 거점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컨셉을 즐기며 여행지를 관광하기에 그만이다.
◈먹거리...당진 맛있을 지도!
당진에는 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싱싱한 조개구이와 해나루쌀에 우렁쌈장을 올려 신선한 채소에 싸 먹는 호불호 없는 우렁쌈밥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당진을 방문했을 당시 맛본 음식으로 유명한 꺼먹지, 그리고 한국 3대 전통주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인 면천두견주 등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일품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가을의 당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남 당진에서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