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의 전기차(EV) 판매 자회사 프로톤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까지 페낭주에서 ‘스마트’ 브랜드의 EV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동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스마트 해시태그 원(#1)’, 올해 7월에 출시한 쿠페 SUV ‘스마트 해시태그 쓰리(#3)’를 전시, 판매했다. 스마트 #1의 최상급 모델 ‘브라부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 링깃(약 99만 엔) 상당의 특전도 부여한다.
프로톤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는 올 7월 스마트 #3 출시에 맞춰 말레이반도 지역에서 전시 설명회를 개시했다. 지금까지 수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등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조호르주 조호르바루에서도 동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