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샘병원, 4차 환자경험평가 1등급 획득

2024-09-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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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간호사 91.33점, 의사 88.64점, 투약·치료과정 89.28점, 병원환경 86.69점, 환자권리 보장 86.68점, 전반적 평가 89.69점으로 6개 영역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샘병원 역시 기관 전체 평균보다 높은 85.6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양 병원 모두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 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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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88.72점, 지샘병원 85.6점 양 병원 모두 1등급

사진안양샘병원
[사진=안양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1일 샘병원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로, 환자의 선호·필요를 존중하는 진료를 제공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과 가치가 반영되는 것을 살피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12월까지 모바일 웹 설문조사로 실시됐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기관에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 6만42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6개 영역과 개인특성 등 24개 문항이다.
 
평가 결과, 안양샘병원은 전체 평균 88.72점으로 전체 참여기관의 평균점수(82.44점)를 크게 웃도는 점수로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간호사 91.33점, 의사 88.64점, 투약·치료과정 89.28점, 병원환경 86.69점, 환자권리 보장 86.68점, 전반적 평가 89.69점으로 6개 영역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샘병원 역시 기관 전체 평균보다 높은 85.6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양 병원 모두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 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권덕주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선호와 필요를 존중하고 만족할 만한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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