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경찰청,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협력 강화

2024-09-10 14: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청남도경찰청(청장 배대희)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예방 교육 강화와 피해자 지원 확대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사진 좌측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우측 충청남도경찰청 배대희 청장사진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사진 좌측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우측 충청남도경찰청 배대희 청장)[사진=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청남도경찰청(청장 배대희)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예방 교육 주간(9.1.~9.7.) 운영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