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진료 등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외래 진료도 병행 운영하는 등 의원 17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 6개소, 약국 3개소 등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서해병원(이사장 임상묵), 고려정형외과(의사회장 김권일), 서천우리약국(약사회장 임미라) 등을 찾아가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완벽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