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로 안성의 매력 알려

2024-09-08 15:2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많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경기 전후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안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는 물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금빛 향한 선수들 열띤 경쟁 눈길‥지역문화 체험 부스 인기 만점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많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경기 전후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안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는 물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안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대회 운연기간중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안성시]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은 부스 벽면에 상대 코트 이미지의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스크린과 소프트테니스를 결합한 듯한 색다른 형식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의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프린지 무대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K-팝 댄스, 버스킹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장식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전하고 있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로 성황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