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출근 시간대 경기 의정부경전철의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7분께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임시 통로를 통해 20m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갔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신속한 이동 조치로 전동차에 갇힌 승객들은 없었다"면서 "비교적 큰 고장으로 확인돼 복구에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기동카 의정부까지 확대…오세훈 "당적 관계없이 동참해 달라"경기도, '의정부 신흥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 현재 복구 작업과 함께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전철 #열차 #의정부 #중단 #출근길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