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기술사회는 건설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서울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첨단 건설기술 도입 및 신공법 개발 촉진을 통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국내 건설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강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35년 간 축적한 건설·도시개발·정비·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기술사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환경 친화적 기술 도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 부합을 위한 기술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도시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 기술 도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H공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