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업무 실적 우수 공무원 6명 선정 특별 승급

2024-09-03 16: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업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단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선정 및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 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공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괄목할 성과

탁월한 실적에 따른 보상 제공...공직 문화에 활력

포항시는 지난 2일 대외협력실에서 업무 실적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일 대외협력실에서 업무 실적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업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단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선정 및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 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공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승급 대상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분야 행정 6급 홍원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분야 행정 6급 정현정, 행정 7급 신경원,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공모 선정 분야 시설 6급 김재우, 시설 7급 황일섭,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 분야 사회복지 8급 백상효 등 6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렵게 유치한 국책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실속 있는 컨텐츠 유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포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2개 분야(이차전지∙바이오)가 특화단지로 선정된 데 이어 정부의 지방 시대를 견인하는 주요 특구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 기업혁신파크까지 품으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진정한 지방 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추모 공원’ 건립 부지를 지난 6월 구룡포읍으로 확정하고,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한 장사 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충효정신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추모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