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 실시

2024-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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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이순 의원, 간사는 민귀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향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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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

동해시의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해설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동해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동해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동해시의회가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가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이와 더불어, 동해시의회는 9월 2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2일부터 9일까지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후 각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향정 의원, 간사는 안성준 의원이 맡게 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동수 의원, 간사는 이창수 의원이 선임되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이순 의원, 간사는 민귀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향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별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동해시의회에서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에서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는 이날,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7개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도 개최했다.
 
동의안과 관련하여, 민귀희 의원은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관련 지침과 규정을 준수하고 현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수탁자 선정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후 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조례에 기재된 기관명과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기관명이 다른 점을 지적하며, 이를 통일하여 혼동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동해시의회는 4일부터 9일까지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며,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한 안건들과 함께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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