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본선)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51건의 우수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1건(당진시 1건 포함)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당진시 도로과는 ‘국도34호선 연결허가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및 효과적 농어촌도로 개설’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현춘 감사법무담당관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진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