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오는 15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할인대전에서는 명태, 오징어, 조기, 마른멸치, 갈치, 김 등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대중성 어종을 포함해 전복, 새우젓, 우럭, 파래김 등의 품목도 추가로 선보인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대상 품목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행사 상품은 공영홈쇼핑 앱과 홈페이지에서 '수산대전' 이미지가 부착된 상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일상품 2개 이상 '선물하기' 주문 시 10% 즉시 할인 제공하는 '한가위엔 둘이지' 선물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