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차를 맞은 북키즈콘은 도서, 에듀테크(교육에 기술을 접목), 놀이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아동도서·콘텐츠 융합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한 프랑스대사관, 이탈리아 문화원, 태국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6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파충류 테마관 △다비드 칼리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5명의 북토크 프로그램 △뮤지컬 및 그림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자로 자라나는 밑거름”이라면서 “북키즈콘과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다독다독 축제 등 도서 관련 행사를 계속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많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북키즈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