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전 멤버 태일[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하고 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이 첫 경찰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 고소당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태일은 어제(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SM은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고 사안이 엄중하여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태일이 어떤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침묵했다. 한편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관련기사어도어 퇴사자, 민희진 전 대표 명예훼손 등 경찰 고소김수현·조보아, '넉오프'로 첫 연기 호흡…2025년 디즈니+ 공개 지난해 8월 오토바이 사고로 허벅지 골절상을 입고 신보 활동과 콘서트 등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달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CT 127 팬 미팅에 참여하며 활동 재개를 준비했으나 성범죄 혐의로 팀을 탈퇴하게 됐다. #NCT #태일 #성범죄 #SM엔터테인먼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