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은 치안 현장을 찾아가 치안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종합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산경찰서에서 매월 실시 중에 있다.
이번 달은 다가오는 가을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원룸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전수칙 홍보 및 원룸 내 침입자 방지를 위한 창문경보기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 내 취약지 범죄 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신청·지하철역 내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점검·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홍보·교제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해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