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정유지 교수,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 수상

2024-08-27 14: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는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 교수가 초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 교수의 수상작은 시조집 '국제시장 재봉사'에 수록된 '다림질하다'이다.

    정 교수는 소감에서 "34년 전 제게 신인상을 안겨주셨던 선정주 시인과의 인연이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정말 큰 영광"이라며 "디지털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정 교수, "디지털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 교수가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 교수가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는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 교수가 초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시조시인인 고 선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주 시조시인은 계간 ‘현대시조’를 창간하고 주간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시조시인을 배출해내 한국현대시조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유지 교수는 지난 1990년 ‘제6회 현대시조’ 신인상을 받은 바 있어 의미를 더욱 더했다. 이번 정 교수의 수상작은 시조집 ‘국제시장 재봉사’에 수록된 ‘다림질하다’이다.
 
정 교수는 소감에서 “34년 전 제게 신인상을 안겨주셨던 선정주 시인과의 인연이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정말 큰 영광”이라며 “디지털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