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 개최

2024-08-26 10:4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지난 2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이어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하고,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현실적인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지난 2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군포시는 국가·경기도의 상위 계획과 연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한 김귀근 시의회 의장, 신금자 시의회부의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이어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하고,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현실적인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최근 극한 호우, 폭염 등은 지구가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며,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요소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