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사장은 20일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 등 농어업 미래성장산업화를 통해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 신임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aT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 농어업은 농어촌 고령화와 경영비 급등,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무역 보호주의 심화 등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소신으로 4선 활동 대부분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고 제20대 aT 사장에 취임한 홍 사장은 충남 홍성군·예산군에서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이다. 이 중 14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8∼2011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홍 신임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aT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 농어업은 농어촌 고령화와 경영비 급등,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무역 보호주의 심화 등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소신으로 4선 활동 대부분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고 제20대 aT 사장에 취임한 홍 사장은 충남 홍성군·예산군에서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이다. 이 중 14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8∼2011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