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30 미래비전' 선포 1년여만에 중간 성적표를 내놓는다.
LG전자는 오는 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을 연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LG전자의 주요 사업 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의 진행 경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두며 유니콘 사업 위상을 확보한 가전 구독 사업과 웹 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냉난방공조(HVAC)·칠러 사업 등 미래 핵심 성장동력에 해당하는 사업군에 대해서는 상세한 성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 기업간거래(B2B) 전환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30년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인베스터 포럼은 오프라인 설명 외에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는 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을 연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LG전자의 주요 사업 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의 진행 경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두며 유니콘 사업 위상을 확보한 가전 구독 사업과 웹 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냉난방공조(HVAC)·칠러 사업 등 미래 핵심 성장동력에 해당하는 사업군에 대해서는 상세한 성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 기업간거래(B2B) 전환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30년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