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제79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무궁화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색칠하는 ‘나라사랑 색칠하기’ 활동에 참여한 후 무궁화 묘목을 받을 수 있다.
무궁화 묘목은 총 400주가 준비됐으며,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박주영 전시교육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