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에 따라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KB금융그룹이 임직원 글쓰기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고객언어’ 교육을 포함했다.
KB금융은 충남 천안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고객언어를 교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운 언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은행 신입행원들은 KB금융이 지난 5월 발간한 ‘KB고객언어 가이드’에 기반해 고객언어의 중요성과 글쓰기 10대 원칙 등을 배웠다. KB고객언어 가이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금융 언어 활용법이다. KB금융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반이 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언어가 고객의 일상이 돼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KB고객언어 가이드를 발간했다”며 “다른 연수 과정에도 KB고객언어 가이드 기반 교육을 신설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충남 천안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고객언어를 교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운 언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은행 신입행원들은 KB금융이 지난 5월 발간한 ‘KB고객언어 가이드’에 기반해 고객언어의 중요성과 글쓰기 10대 원칙 등을 배웠다. KB고객언어 가이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금융 언어 활용법이다. KB금융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반이 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언어가 고객의 일상이 돼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KB고객언어 가이드를 발간했다”며 “다른 연수 과정에도 KB고객언어 가이드 기반 교육을 신설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