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튀르키예銀과 통화스와프 갱신계약 체결

2024-08-12 14:1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튀르키예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은행 총재가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한은 관계자는 "한-튀르키예 통화스와프 갱신은 양국의 경제발전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한국은행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튀르키예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과 같은 비상 시기에 자국의 통화를 서로에게 빌려주는 계약이다.

이번 통화스와프의 계약 금액은 2조3000억원(560억 리라)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원화는 기존과 동일한 규모로, 리라화는 최근 환율을 감안해 조정했다. 만기 도래하면 양자 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체결 목적은 양국 교역 증진과 금융 협력 강화다. 중앙은행 총재가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한은 관계자는 "한-튀르키예 통화스와프 갱신은 양국의 경제발전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