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격렬비열도사랑본부 윤현돈 회장과 박영주 사무국장, 김연희 감사, 박은배 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격렬비열도사랑본부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의 격렬비열도를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 주요 활동으로는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존·환경 보호 캠페인, 격렬비열도의 지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현돈 회장은 “이번 부식물품 기부가 태안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부식물품은 태안읍 연합모금 특화사업 ‘착한냉장고’ 사업 등을 통해 태안읍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