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보건의료원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원아래 안면읍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한마음 걷기 동아리(회장 김온순)’를 결성, 지난 5일 안면읍 일대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동아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결성은 지역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내에서 ‘건강동아리 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총 16명의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안면읍 일대를 걸으며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치며 밝고 활기찬 지역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