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 점검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최익훈 대표, 김회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조태제 CSO는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조 CSO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직종 등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이뤄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경영진들은 늦여름 무렵부터 다가올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수방 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로와 침사조, 배수로 등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