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은 지난 50년간 매장 점주들과의 신뢰 및 소통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정기적인 본사-점주 간담회와 시즌별 점주 품평회, 판매 교육 등 다양한 점주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매장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한 달간은 박이라 세정 사장을 필두로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 등 전국 800여개 자사 의류 브랜드 매장에 직접 방문해 50주년 기념 케이크와 감사카드 등을 전달하며 점주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세정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매장 경쟁력 강화와 판매 증진을 위한 세일즈 교육, 제품 설명 등을 강화한다. 최근 급변하는 날씨와 트렌드에 대응한 판매 전략부터 제품별 특징을 살린 판매 팁까지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세정 웰메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주를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에 앞장서 매장 운영을 위한 기초 교육,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등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이라 세정 사장은 “지난 50년간 세정이 많은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은 것은 전국 매장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