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로봇 꿈나무의 무대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개최

2024-08-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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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공사는 올해 '한국 최고의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 브랜드를 선포했으며 상상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획유치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1883인천 맥강파티, 상상플랫폼 야시장, 워터밤 인천, 제물포 웨이브마켓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줄줄이 개최되며 중구 원도심 일대와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SIT(특수목적관광) 기획유치를 통해 다국적 해외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입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의 과거 개항의 역사부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도시의 매력을 홍보해 '한국 최고의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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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사장, "다양한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아시아 세계 수학올림피아드(AIMO)' 성료...인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사)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참가선수 260여 개 팀과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명이 인천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지구동맹(Earth Allies)으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프랜드십챌린지 △로봇미션 △미래혁명가 △로보스포츠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각 부문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21회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로, 지난해 기준 91개국 40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인천에 방문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 연계 다양한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 세계 수학올림피아드(AIMO)'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최근 중국 고부가 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 간 3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한‘아시아 세계수학 올림피아드(AIMO)’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호주, 브라질, 인도, 중국, 터키 등 글로벌 22개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00명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부모와 교사 1500명과 함께 3000명이 넘는 해외관광객이 7월 26일부터 이틀 간 나눠 입국했고, 28일에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수학경시시험을 치렀다.

30일에는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3000명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 및 연회를 개최하며 이날 차기행사 인천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 재방문을 기약했다.

31일 인천대학교 캠퍼스투어를 하며 전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들은 이번에 인천에서 체류하는 기간 동안 10억 이상을 직접 지출하며 95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공사는 올해 ‘한국 최고의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 브랜드를 선포했으며 상상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획유치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1883인천 맥강파티, 상상플랫폼 야시장, 워터밤 인천, 제물포 웨이브마켓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줄줄이 개최되며 중구 원도심 일대와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SIT(특수목적관광) 기획유치를 통해 다국적 해외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입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의 과거 개항의 역사부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도시의 매력을 홍보해 ‘한국 최고의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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