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반도체 장비 전문회사인 테크윙이 파생상품 거래 손실에 장 초반 4%대 급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크윙은 전 거래일 대비 4.11%(2200원) 내린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테크윙은 통화선도(선물환) 계약 및 선물 계약에서 108억원 규모의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2155억원) 대비 5.02%에 해당한다. 테크윙 관계자는 "회사의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환율하락을 대비하고자 파생상품을 체결했지만 환율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테크윙 주가 5%↑..."실적 악화 감안해도 과도한 주가 하락"테크윙 주가 7%↑...반도체 대란에 車 공장 멈췄지만 관련주는 '들썩' #테크윙 #특징주 #파생상품 거래 손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