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살롱' 팝업 프로젝트는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3층 중정에서 열린다.
8월 3일과 4일에는 제주도 내 빈티지 의류숍 8곳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 빈티지 아이템을 판매한다.
10일과 11일에는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고 요가복과 제주 천연 재료로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18일에는 제주도내 커피전문점 '커피파인더'와 협업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커피 주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총 6업체가 참여해 커피 원두와 드립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에 기부된다. 이 비영리 단체는 해양쓰레기 정화 봉사활동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시행하는 단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관계자는 "이번 팝업 프로젝트는 고객들에게 제주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호텔 실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탑동살롱 팝업 스토어의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