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황톳길 개장과 관련,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차례로 참석해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연이은 개장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과 현장 토크도 진행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이매공원,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올해 5번째 황톳길 조성으로 현재 성남시에 총 11곳의 맨발 황톳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