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는 교육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나, 단순 도우미로 인식되는 등 사회적 인식은 낮다.
공단은 울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해 요양보호사 인식개선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울산소재 88개소에 앞치마를 배포하고 시안 3종은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우리의 돌봄 전문가 요양보호사’ 등 앞치마에 새겨진 문구는 종사자에겐 책임의식을 강조하고, 어르신이나 보호자에게는 상호신뢰의 메시지로서 현장에서 긍정적인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