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개·관리 플랫폼 핀다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업계 가장 많은 제휴사를 보유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핀다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i-ONE 직장인스마트론’을 입점시키며 총 71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외에도 핀다는 제휴된 1금융권을 10곳으로 늘리고, 고금리 시기에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품군도 확대했다. 직장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자동차담보대출·사업자전용대출 등 총 300여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이혜민 공동대표는 “은행권 상품 중에서도 최저 수준의 금리를 갖춘 대출 상품이 입점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핀다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며 “국내 최초로 비대면 대출 중개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와 업계 최고 수준의 제휴력을 앞세워 이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입점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