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쏟아지는 비에 청계천 일대 출입 통제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17일 "이날 오전 9시 24분을 기점으로 시점부에서 중랑천 합류부 일대 청계천 출입 통제를 확대한다"고 공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청계천 일대 물이 차오른 상태다. 누리꾼들은 "청계천 미쳤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를 발효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이상 누적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관련기사스페인, 역대급 폭우로 95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번개맨 같았다"…폭우 속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집중호우 #청계천 #폭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