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김희순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한 구청 관계자들과 곽규택 국회의원실 비서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초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망양로 고도지구 해제 등의 안건도 논의돼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모색했다.
이러한 법개정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쁜 국회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준 곽규택 국회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하버시티 동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동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서 최우수구로 선정
역사적인 첫 수상과 함께 3년 연속 표창,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동구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구의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에서는 좌천동행정복지센터의 김미진 주무관과 최신영 내과의원의 최신영 원장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정산투자(대표 김호윤)와 대건명가 돼지국밥(대표 임석순)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헌신과 봉사는 지역 사회의 희망과 나눔 문화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가 크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 최초로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과 단체, 기업 등 모든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결과”라며, “이 상은 다른 무엇보다도 값진 상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