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문화 정규강좌는 올해 4기수 운영 예정으로 상반기에 1, 2기가 반려인들의 열띤 호응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3, 4기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기 정규강좌 교육과정은 앞선 12기와 동일하게 1회~3회차는 이론교육으로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 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며 4회차는 반려견 동반 실전 야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2, 4번째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인을 위한 기본교육,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 및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슬기롭고 행복한 반려문화에형성에 동참하실 반려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조하거나 가족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김포시는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무 중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사례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교육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등 18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