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가까이 있는 제2, 제3순환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의 혁신 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특히 철제 난간 대비 조망 및 개방감 확보에 유리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가능한 유리 난간을 적용했다.
또한 실내 공간엔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욕실 층상 배관'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지하 2~6층에는 레저용품 및 계절용품의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입주민 컨시어지서비스(유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그동안 청주시에 없었던 스카이 커뮤니티가 시공된다. 이곳에는 스카이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들어선다. 특히 어느 방향에서나 청주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난 24일 특공을 시작으로 1순위까지 접수된 청약결과 특공 신청 건수인 209건을 포함해 총 4179명이 접수했고 1순위 청약에서 148가구 모집에 총 3,970명이 몰려 평균 26.82대 1을 기록했다. 7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