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2024 경북 청년연합체' 행사 개최

2024-07-02 10:5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해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지난달 30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연합거버넌스 '경북에서 가치살자'는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경북으로의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청년 거버넌스 필요성이 제기돼 인접한 상주·문경·의성 3개 시군 지역의 청년들이 만나 청년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지난해 상주·문경·의성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한 'K-로컬 100'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각 청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합 청년단체가 같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상주시를 시작으로 7월 의성군, 9월 문경시에서 연합체 행사가 개최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해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지난달 30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연합거버넌스 ‘경북에서 가치살자’는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경북으로의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청년 거버넌스 필요성이 제기돼 인접한 상주·문경·의성 3개 시군 지역의 청년들이 만나 청년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지난해 상주·문경·의성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한 ‘K-로컬 100’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각 청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합 청년단체가 같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상주시를 시작으로 7월 의성군, 9월 문경시에서 연합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로컬을 바꾸는 시간(주관 이인삼각협동조합, 대표 서민수)·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주관 상주로온협동조합, 대표 조성빈)를 주제로 진행했다.
 
‘로컬을 바꾸는 시간’은 로컬명사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는 릴레이 강연과 로컬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사례를 공유해보는 명사 토크콘서트 시간으로 진행됐다.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는 이모티콘만들기·캐릭터도시락만들기·청년애장품경매 프로그램을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했으며, 플리마켓·캐리커쳐·폰 스트랩 만들기·타로상담·에어바운스·물풍선 던지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청년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라며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