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실시

2024-06-27 16:0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각남면 효자손 주간보호센터와 민들레 성모의 집(화양읍, 풍각면)을 방문해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진 현장에서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에게 결핵 및 잠복결핵 예방법을 교육하고, 활동성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전담의료기관과 연계해 철저하게 복약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경우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고 높은 연령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도군 결핵ZERO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각남면 효자손 주간보호센터와 민들레 성모의 집(화양읍, 풍각면)을 방문해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실시

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각남면 효자손 주간보호센터와 민들레 성모의 집(화양읍, 풍각면)을 방문해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연계해 집단생활과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추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검진 현장에서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에게 결핵 및 잠복결핵 예방법을 교육하고, 활동성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전담의료기관과 연계해 철저하게 복약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경우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고 높은 연령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도군 결핵ZERO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